이미 슈퍼걸 시즌1이 CBS TV에서 끝나고 시즌2는 CW에서 진행할 것이라는 것이 확정되었는데요. 그러므로 플래쉬와 애로우의 크로스오버가 불가피하게 보입니다. 항간에 이것을 두고 슈퍼걸 팬들은 어떻게 네트워크를 바꾸는 것이 쉽게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고, 심지어는 예산 삭감을 위해 LA에서 밴쿠버로 제작을 하고 플래쉬 팬들을 끌어들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CW CEO Mark Pedowitz가 언급을 했다는 군요. "우리는 기존 시나리오 작가 그렉 발란티와 호흡을 같이 할 것이고, 시나리오 조정은 어느 정도 불가피하게 보이나 크게 손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슈퍼걸 오픈 시즌 방영시 1200만을 육박하다가 1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600만까지 시청자가 감소했는데요. 처음에 흥행에 따라 고예산을 분배하다가 시청자 감소와 비용문제로 CBS에서 CW로 옮겨지게됩니다. CW에서는 저예산으로 편성되겠지만 기존 인기리에 방영하는 플래쉬와 애로우는 300만을 조금 넘는 수준이어서 슈퍼걸 영입은 CW 입장에서는 반가울 것입니다. 출처: https://ilovespace.tistory.com/8 [러브스페이스의 공상과학 연구소]